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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이겨 전례 없는 3선 서울시장이 됐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도 올랐다.

그런 박 시장의 지능지수(IQ)가 새삼 관심이다. “IQ 맹신 말라”는 23일자 한 매체 기사에 박 시장의 초중고 IQ 테스트 결과가 적시됐다. 박 시장의 중학생 때 IQ가 91이었다는 것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 3선 서울시장이 되면서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다.


박 시장의 낮은 IQ는 3년 전 인터뷰에서 나왔다. 역사비평 편집주간 출신 임대식이 쓴 ‘박원순이 걷는 길’(2015년 2월)이라는 책이다.
책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1964년 5월) 때는 101, 중학교 1학년(1967년 3월)때는 91, 경기고등학교 때는 116이었다”고 나온다. 책은 또 박 후보가 "1992년 이탈리아 여행 중에 2층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는데 그 후 머리가 좋아져 지금 검사하면 300 정도 나올 것"이라고 받아쳤다고 기록해두었다.
박원순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경기고 시절에 116까지 올라갔던가? 나는 천재가 아니라 노력파다. 그리고 천재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게 아니라 집중력 있는 사람들이라고 봐야 한다. 집중력은 호기심에서 나온다. 좋아하는 게 생기면 잠도 안 오지 않나?“
IQ 테스트는 종류에 따라 수리력과 기억력, 학습능력 등 검사 대상이 조금씩 다르다. 그렇다 보니 아는 게 많이 나오면 120이 나오고 운이 나쁘면 90이 나와 평생 머리 나쁜 아이로 낙인찍히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지능은 IQ 테스트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IQ 지수가 낮게 나온 사람도 다른 방면에서는 얼마든지 천재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게 통계적으로 또 박 시장 같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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