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천시는 파크골프, 농구, 탁구, 볼링 이스포츠 등 종목에 선수 12명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임원 등 24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9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제10회(고양), 제11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1일 오후 6시 용인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론볼, 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제6회 대회까지 메달제로 진행됐지만 제7회 대회부터 종합점수제를 도입해 31개 시·군 전체 순위를 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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