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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과천농협 리모델링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슈게이트 



과천시부림동 주공8단지 입구에 위치한 과천농협 본점 리모델링이 지연되면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과천농협은 추석 전에 재개장을 해 시민들이 추석장을 장을 보도록 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과천농협 이경수 조합장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추석 전에 오픈을 해서 편안하게 명절 장을 볼 수 있게 맞추려고 야간작업까지 하면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농협이 직접 공사를 하는 게 아니다보니 독촉을 해도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 추석 전에 오픈해 시민들이 추석대목 장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에도 공사현장에 나가 마무리 작업을 체크하고 공사를 빨리 진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천농협 하나로마트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일이나 채소 등을 구입하기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과천지역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로컬푸드 코너도 인기가 많다. 



ϕ 과천시민이 키운 로컬푸드, 센트럴써밋 가판대에서 판매해



과천농협 하나로마트가 리모델링으로 문을 닫으면서 과천농부들이 생산한 로컬푸드가 판로를 잃게 되자 과천농협은 임시로 옮긴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상가 앞에 가판대를 설치해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토) 과천농협로컬푸드 직거래장에서 손님이 붐비고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농협은 로컬푸드 야채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하고 있다. 

당일 수확한 야채들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아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27일 토요일에서 여러 시민들이 장보기로 북적거렸다. 

이경수 조합장은 하루 가판대에서 팔리는 야채 매출이 하루 200만원~300만원에 이른다며 당초 중앙동 농협 내에 설치했으나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7단지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ϕ 과천농협 리모델링 후 지상 1층에 하나로마트 매장 설치 



과천 농협본점은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증축하고 하나로마트를 지상 1층에 설치하기 위해 지난 3월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리모델링 후 지하 1, 2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지하 1층에 있던 하나로마트는 지상 1층으로, 지상 1층에 있는 금융 사무실은 2층으로 올린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주차장이 넓어져 이용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넓어지고 주차면수도 40면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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