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독지가들이 성금을 모아 과천시 거주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순형 전 과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은 18일 “서울대 상록문화재단 2학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과천거주 대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등 모두 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며 “ 탈북 국군포로의 손주, 탈북동포 등도 포함돼 있다 ”라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과천에 거주하는 최순향 효제원대표, 최기식 변호사, 강구일 카루소대표, 이순형 수도E&C 대표 등 여러 명의 독지가들이 100만~ 500만원씩을 희사해 이뤄졌다.
이순형 전 위원장은 서울대농생대 출신들이 주축인 서울대 상록문화재단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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