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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수석들, 무능하거나 튀거나 민노총과 손잡기도
  • 기사등록 2022-08-14 16:01:43
  • 기사수정 2022-08-19 1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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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을 정점으로 5명의 수석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20일 비서실장과 수석들에게 임명장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서 두번째가 이진복 정무수석, 오른쪽서 두번째가 최영범 홍보수석, 윤 대통령 옆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다.  연합뉴스 



이 중 김대기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 교체설이 나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떨어진 데 대한 총체적 책임을 김대기 실장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실장직 사의를 최근 윤 대통령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수석은 국민의힘 내분사태에 대해, 홍보수석은 최근 윤 대통령의 홍보업무의 잇단 실책에 대해 각각 책임을 지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세사람은 제역할을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ϕ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왕수석이냐" 따가운 시선 


이들 외 튀는 언행으로 "왕수석이냐"는 비판을 받는 수석도 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여러 방송에 나와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자신들의 보좌잘못이나 자성을 하는 대신 야당 탓으로 몰아붙이는 프레임전을 벌이고 있어 내부에서도 자성의 자세가 아니라는 비판을 받는다.


또 공적 언론의 책임에서 벗어나 있는 개인유튜버에 출연해 국가안보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등 부적절 처신을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의전부실이 이슈화됐을 때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강성 보수 성향의 유튜브 ‘이봉규 TV’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이유를 해명했다. 


해명의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시민사회수석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자격으로 개인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더구나 이 채널은 2020년에 치러진 21대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고,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무속인이 출연해 비난하는 방송을 해 당내에서도 공정성을 두고 논란이 많은 개인유튜버였다.  



ϕ 홍보수석 기용설 김은혜....도지사선거 때 민노총과 손잡은 사실 문제돼 


홍보수석 기용설이 도는 김은혜 전 경기도지사후보자는 임명도 되기 전에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지방선거 때 민노총 언론노조와 정책협약식을 맺어 경기도형 김어준 TBS를 만들어주려고 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뒤 낙선인사를 하고 있는 김은혜 전 경기도지사 후보자.  


강규형 명지대교수,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 등이 공동상임대표인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위원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김은혜 전 경기지사 후보 홍보수석 기용 소식에 강한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위원회는 “김 전 후보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민노총 언론노조와 정책 협약식을 맺었다”며 “ 아무리 '표 구걸'이 간절하다 해도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보면 '경기도형 김어준 TBS'를 하나 더 만들어주겠다는 조항 등이 포함돼 있는데 용납할 수 없다”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이런 세상 만들자고 그대들을 뽑아준 줄 아는가?”라며 “김은혜 씨가 친 민노총 행보를 보인 지난 과거의 행적을 사과하거나 공영언론 정상화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홍보수석으로 직행한다면 엄청난 국민 여론의 저항을 불러올 수밖에 없음을 미리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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