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가 22일 제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을 논의한다.
의장과 부의장 등 초선으로 지도부가 구성된 9대 시의회가 6·1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과천시민에게 데뷔하는 셈이어서 제 실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제272회 임시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일정이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과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과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일반회계)은 4천231억 38만원 규모다.
시의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산 및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윤화)를 열어 각 소관부서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추경 및 조례를 심의한다.
과천시의회는 22일 예산 및 업무보고 특위 1차 회의 종료 후 9월 예정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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