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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요청해온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추가 신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0일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장을 만나 과천 지식정보타운 단설중 신설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과천시 



20일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나 단설중학교 추가 신설에 ‘합의’했다고 과천시가 밝혔다.

신계용 시장이 중학교 신설을 적극 건의했고 교육장도 신설 필요성을 공감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이와 관련, 과천시는 LH에 중학교용지 확보를 요청하기로 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신설 추진은 신계용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세워지는 갈현초는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다.

토리유치원도 현재 갈현초 옆에 신축하고 있으며 초중통합학교인 율목초·중학교가 44학급 규모로(초 18, 중 24, 특수 2) 2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추가로 중학교 신설을 과천시와 교육청이 합의했다는 것이다.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가 필요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학생수가 교육지원청의 예측치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단설 중학교 신설을 요구해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도 재검토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청약 과열 지역으로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당첨에 유리하여 계약자 학생 수 조사 결과 학생 발생률이 높은 상황인 점, 인근 여건의 변화로 지구 내 주거형 오피스텔 건설 및 과천갈현지구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단설 중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학교 과밀 해소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의견을 모을 수 있게 된 데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세세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경관 교육장은 과천갈현초가 개교되는 22년 9월까지 S9블럭 거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위해 LH에 조속한 통학로 조성과 더불어 통학차량 운영을 연장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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