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과천시 갈현동, 별양동, 문원동에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가 열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각 동 행사장을 돌며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준 주민들에게 “지역에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정성을 들여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삼계탕을 래미안슈르 경로당 등 4곳의 150여 명 어르신께 전달했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삼계탕 200인분을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 120가구와 환경미화원, 별양동 지구대 등에 함께 전달했다.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120가구를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은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문원행복마을지킴이 등 20여 명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아랑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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