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신계용 과천시장이 4일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 엠 과천(IAM과천)”이라는 BI (Brand Identity)와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이 엠 과천은 ‘Innovation’, ‘Active’, ‘Mind’의 첫 글자와 ‘과천’을 함께 쓴 것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과천, 혁신과 활기찬 마음으로 힘차게 도약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BI는 민선6기 신계용 과천시장 재임 시절 과천시의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그에 따른 도시브랜드를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했다. 


신 시장은 지난 4일 첫 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신 시장은 회의에서 “도시브랜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바뀐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미 개발된 도시브랜드가 지역 내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미국 뉴욕은 ‘I love New York’, 일본 도쿄는 ‘Yes! Tokyo’ 서울은 2002년부터 별도의 시정구호 없이 ‘Hi Seoul’을 사용하는 등 한 번 정한 도시브랜드를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천시 BI.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인수위 시절 공언한 대로 김종천 시장 때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시정구호 교체를 위해 시간과 인력,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의 내실을 기하는 데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21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