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파트거래가 많아지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천시의 지난4월 아파트거래건수는 모두 12건이다. 이날까지 신고된 건수다.
지난 3월 10건에 비해 2건 늘었다.
과천시 아파트 거래는 올 들어 1월 3건, 2월 1건, 3월 10건, 4월 12건으로 집계됐다.
5월 들어 거래건수는 8건이다. 신고기한이 한 달이라는 점에서 5월 거래건수가 4월 거래건수를 넘어설 수 있다.
과천시 아파트 거래건수 증가는 경기도내 전체 흐름과 같다.
경기도 전체 아파트거래건수는 1월(3448건), 2월(3869건), 3월 (5830건) 4월(6664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Φ 전체거래 건수의 절반이 20억원 초과
지난 4월 과천시 거래 상황을 단지별로 보면 △ 원문동 래미안슈르 4건 △ 위버필드 3건 △센트럴파크푸르지오 2건을 비롯해 별양동 래미안슈르, 주공 5단지, 주공 8단지 각 1건이다.
이중 20억원이 넘는 거래는 전체거래건수의 절반인 6건이다.
높은 가격대 아파트를 보면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114.92㎡ (전용면적, 5층)가 지난 4월8일 25억2천500만원에 매매됐다.
이어 과천위버필드 99.67㎡(전용면적, 29층, 4월20일)가 23억원, 주공 5단지 103.64 ㎡(10층, 4월23일)가 21억9천만원, 위버필드 84.98㎡(5층, 4월28일)가 21억원,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84.99㎡(12층,4월9일)가 20억8천만원, 원문동 래미안슈르 136.626㎡(7층, 4월9일)가 20억3천만원에 계약됐다.
5월 거래건수는 이날 현재 △ 원문동 래미안슈르 4건을 비롯, 주공 8단지, 위버필드, 래미안에코팰리스, 래미안센트럴스위트 각 1건이다.
이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래미안슈르 137.211㎡(전용면적, 20층)으로 지난 5일 20억원에 거래됐다. 다음이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 84.91㎡(3층, 5월19일)가 19억원에 거래됐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1935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