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전 7회 지방선거에서 과천시장 선거에 ‘시민정치 다함’후보로 출마했던 안영(安寧, 51) 전 과천시의원이 이번 6·1 지방선거에 과천시나선거구(갈현·부림·문원동) 시의원 무소속 후보로 나섰다.
안영 예비후보자.
안영씨는 2일 선관위에 과천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과천시문원동 청계5길에 거주하는 안 예비후보 직업은 공인회계사이다.
삼정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학력은 연세대영어영문학과 졸업이다.
2014~2018년 과천시의원을 지냈다.
안영씨는 지난 7회 과천시장 선거에서 ‘시민정치다함’ 지지를 받아 무소속 후보로 출마, 3천457표(득표율 10.63%)를 얻어 경쟁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로써 과천시의원 나선거구는 여야, 무소속 간에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과천시의원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주리(가), 제갈임주(나) 후보가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황선희, 김진웅, 박상진 예비후보 3명이 경쟁 중이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