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란 과천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7일 경기과천시를 방문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후보를 만나 청사유휴지 시민환원과 단설중학교 설립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고금란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앞 버스정류장에서 김은혜 도지사후보를 만나 청사유휴부지 환원 등이 적힌 패널을 들고 있다. 고금란후보 제공
김 도지사 후보는 현장중심의 정책대응을 위해 이날 오후 6시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쉘터를 방문했다.
고 예비후보는 김 지사후보에게 “청사 유휴부지 반환, 4300세대 철회를 위한 시민소송은 분당의 승소건이 큰 지렛대가 됐다”며 “이날 현장에서 청사유휴부지 시민환원과 단설중학교 설립에 힘써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8·4 부동산 대책 이후 과천의 현안이 된 과천청사유휴부지에 관해 김은혜 당시 의원에게 직간접 해결방안을 구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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