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힘 경기도당, 신계용 전 과천시장 경선배제 하루 만에 번복
  • 기사등록 2022-04-26 19:18:15
  • 기사수정 2022-05-04 10:37:57
기사수정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6일 오후 신계용 전 과천시장을 국민의힘 과천시장 경선 후보자 경선대상자에 포함시켰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신 전 시장을 경선배제시킨 지 하루만에 이 같이 번복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당은 이날 오후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추가발표’를 통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지침에 따라 기 결정된 공천관련 사항을 재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5일 4인경선지역으로 발표한 과천시장 국민의힘 경선을 신 전시장이 포함된 5인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앞서 신 전 시장은 경기도당의 컷오프에 반발,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고, 중앙당 공관위는 26일 “이유있다”며 수용, 경기도당에 재심을 통보했다.


경기도당 번복 결정에 따라 진행될 과천시장 국민의힘 후보 5인 경선은 국민의당 출신 박재영 예비후보가 포함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경선후보자는 신계용(58) 전 시장을 비롯, 고금란(49) 과천시의회 의장, 김기세(59) 전 과천시 부시장, 박재영 (59)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허정환(56) 20대 대통령후보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이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17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