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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포함해 4인이상 신청한 경우, 예비경선으로 3인 추려...국민의당 1명이라도 포함되면 100% 여론조사로 경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합당선언을 한 뒤 악수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으로 국민의당 출신 예비후보자를 추가접수 받는다. 

대상자는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비례대표이다. 

광역단체장 및 특례시 기초단체장은 제외된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21일 양일 간 후보자 접수 후, 접수한 후보자에 대해 이번주 안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지역구 단수 및 경선 여부 결정은 주말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19일 각시도당에 공문을 보내 20일부터 이틀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국민의당 측 공천 신청자를 포함해 4명 이상 신청한 지역은 예비 경선을 통해 3인으로 추린다. 

국민의당 소속 출마자가 있는 지역구의 경선 방식은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한다.

당원투표 50%에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기존 경선 방식이 국민의당 측 인사들에겐 불리할 수 있는 판단이다.


다만, 국민의당 소속 출마자가 없는 지역구의 경우에는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각각 합산해 결정한다.


추가 접수는 국민의당 당적을 가진 사람에 제한된다.

 공천만을 위해 입당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 현재까지 최소 3개월간 당원 자격을 유지한 이들만 받기로 했다. 

2022년 1월18일 당시 국민의당 당원이었으며 4월18일 현재까지 당원 자격을 유지한 자들만 신청 자격을 얻는다. 

합당이 늦어짐에 따라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경우, 당적 확인서를 발급하면 된다.


기초자격평가(PPAT)를 미처 치르지 못한 국민의당 출신들에 대해 해당 시도의 가산점 평균치를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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