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에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평년 이맘때 수준으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과천은 토요일인 2일 아침은 최저기온이 영상 1도, 일요일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2도로 예보됐다.
이어 월, 화요일(4,5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도여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목요일(7일) 오전에 비가 예보됐다.
2일은 구름이 많겠고 3일은 대체로 맑겠다.
벚꽃 만개 늦어져...이어지는 저온 탓
서울과 과천 벚꽃은 만개가 늦어지고 있다.
1일 서울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개방일은 이달 9∼17일로 다시 늦춰졌다.
지속된 저온으로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기 때문이다.
당초 지난달 31일부터 여의도 벚꽃길을 개방하기로 했다가 이달 2일로 미뤘으나, 계속 꽃이 피지 않자 또다시 1주일 늦추게 된 것이다.
과천 대공원도 아침저녁의 계속되는 저온으로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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