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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 




과천시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을 정비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1월1일 인사 이후 2개월여 만에 자치행정국장,  안전도시국장 등 국장과 일부 과장 인사를 지난 2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시장 비서실장의 승진 및 기획감사담당관 임명,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의 국장 승진이다.


사무관인 김 담당관은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안전도시국장에 올랐다. 

김동석 신임 국장은 김종천 과천시장 취임 첫 해인 2018년 12월31일 문원동장으로 발령난 뒤 7개월만인 2019년7월 예산과 감사, 홍보를 담당하는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옮겼다.


이후 2년 8개월여동안 재임하다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 김동석 국장 승진은 그동안 숱한 현안을 해결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고, 역량을 인정받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요직인 기획감사담당관(직무대리)엔 이상욱 시장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 실장은 김종천 시장 취임 이후 비서실장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6급 행정주사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났다. 


새 비서실장은 이태헌(지방행정주사)이 맡았다.


이상기 안전도시국장은 자치행정국장으로 옮겼다. 


지순범 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1월1일 인사에서 현 보직을 맡았지만, 2개월여만에 자리를 내놨다. 

그는 21일부터 연말까지 공로연수파견명령이 났다. 


앞서 지 전 국장은 지난 1월1일자로 경제복지국장에서 자치행정국장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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