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근무 중인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24일 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 19 증세가 나타나 과천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통보를 받았다.
Δ23일부터 재택근무...내주 화요일 출근
김 시장은 23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과천시 관계자는 “재택근무 중에도 결재나 보고를 받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 증세는 심하지는 않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 시장은 격리 1주일이 지나는 내주 29일(화) 시청에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 비서실 직원들도 PCR 검사를 받았지만 추가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22일 오전 과천 선바위역 인근 밭에서 새마을협의회원, 새마을 부녀회원 등 40여명과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는데 참석자들은 23일 PCR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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