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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66) 전 이명박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수단일화 후보’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방침인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임태희 국민의힘 선대본 총괄본부장이 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임태희페이스북 



국민의힘 관계자는 “보수진영의 경기도교육감 후보단일화를 논의하고 있는데 임태희 전 실장이 후보로 정리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전 실장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보수 단일화를 요청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경대 총장을 지내 교육감 출마 자격을 갖췄다. 


그는 지난해 김종인 원톱체제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에서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으며, 선대본 갈등 사태 이후 상임고문으로 옮겨 역할을 했다.


성남분당구을에서 3차례(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이명박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실 실장을 역임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주요 관심사는 이재정(78) 현 교육감이 3선도전에 나설지이다.

이 교육감은 그동안 재출마에 대해 ”대선 이후에 밝히겠다“고 언급했지만, 차일피일 입장발표를 미루고 있다.

진보진영에선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패배한 상황에서 인지도와 중량감이 있는 이 교육감이 3선도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고, 본인도 출마 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여론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진영 후보자들도 후보단일화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진보진영단일화후보로 결정돼 출마해 낙선한 송주명(58) 한신대교수, 경기도 민주주의 상임대표가 이날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송 대표는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논의와 관련, “지금은 초기 단계로 후보 진영 간 협의가 개시됐고, 시민사회 사이의 논의도 지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보진영 후보로는 현재 성기선(58,서울대국어교육학과졸) 카톨릭대교수, 박효진 (60,공주사대졸) 전 전교조경기지부장, 이종태(66, 서울대대학원졸) 전 한울고교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교육감 선거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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