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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경제성장·일자리 창출(24.4%)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정치개혁·부패청산(23.6%),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문제 해결(16.4%)이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의 의뢰로 지난 10일∼11일 전국 18세 이상 1천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인수위원장 인선을 발표한 뒤 기자 인티뷰를 하고 있다.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개혁과제로 정치개혁(27.3%)과 검찰개혁(21.9%), 언론개혁(17.0%), 노동개혁(9.8%), 관료개혁(9.0%), 재벌개혁(5.3%) 등의 순으로 꼽았다.    



국정가치... 정의 화합 소통 순



1순위 국정 가치로는 정의(33.5%)와 화합(19.7%), 소통(16.2%) 등의 순으로 꼽았다. 

 

 '정치보복 지속 전망' 질문에는 55.9%가 '그렇다', 30.8%가 '그렇지 않다'는 태도를 보였다.  

  작년 11월에 조사했던 결과에서 '그렇다'는 응답이 73.2%에서 17.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수행 잘 할 것' 52%... '잘하지 못할 것' 41% 



국민 절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과 관련해 52.7%가 '잘 할 것'이라고, 41.2%가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각각 답했다. 

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6.1%였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리얼미터가 과거 역대 대통령 당선 직후 조사했던 국정 수행 전망을 보면 '잘할 것'이라는 답변은 이명박 전 대통령 79.3%, 박근혜 전 대통령 64.4%, 문재인 대통령 74.8% 등을 기록했다.  




문재인 지지율 38%로 하락,,,민주당도 동반하락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긍정 평가 38.1%, 부정 평가 58.8%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7∼8일 직전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43.9%에서 5.8%포인트 줄었고, 부정평가는 51.5%에서 7.3%포인트 증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 대비 4.1%포인트 높아진 43.2%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5.4%포인트 낮아진 35.6%였다.  

 국민의당은 2.6%포인트 상승해 7.8%였고, 정의당도 1.1%포인트 올라 3.9%로 나타났다.   


( 무선(95%)·유선(5%)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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