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12일 과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통령 선거일 이후 나흘 동안 과천시에서 208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투표일인 9일 482명에 이어 10일 355명, 11일(금) 725명 역대최다를 기록했다.
주말인 12일(토) 오후 1시 기준으로 526명이 확진됐다.
과천시 누적 확진자는 1만명을 돌파, 12일 현재 1만1천48명이다.
이는 과천인구 7만7632명(2월말 현재)의 14.2%이다.
격리자도 3천명을 넘은 30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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