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4자토론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등이 주먹을 맞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연휴 이후 대선 D-30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서며 약진했다. 

윤석열은 30% 중후반~ 40% 후반, 이재명은 30%초반~ 40%대 초반의 지지율이 나왔다.

이재명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과 공무원을 사적으로 부린데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지고 있다. 

7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이재명 지지율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6.7일 이틀 간 실시된 언론사 여론조사 전적은 윤석열이 이재명을 12대 1로 앞섰다.

KSOI - TBS 윤석열 44.6% 이재명 38.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4.6％, 이재명 38.4％로 집계됐다.

격차는 전주 3.7％포인트에서 금주 6.2％포인트로 벌어졌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3％,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4％.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오마이뉴스 윤석열 43.4% 이재명 38.1% 

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9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3.4%, 이재명 38.1%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주 1.7%p까지 좁혀졌던 양자간 지지율 격차는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안철수는 7.5%로, 전주보다 2.8%p 하락했다. 5주만에 한자릿수다.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

(무선 전화면접(24%), 무선(71%)·유선(5%)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9.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더팩트 윤석열 45.6% 이재명 39.3% 

리얼미터가 더팩트 의뢰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윤석열 45.6%, 이재명 39.3%로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임의전화걸기(RDD) 유·무선(5%, 95% 비율) 자동응답 조사방식으로 시행했으며, 응답률은 9.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넥스트리서치-SBS 윤석열 35% 이재명 30.6% 

7일 넥스트리서치에 따르면, SBS 의뢰로 지난 5~6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35.0%, 이재명 30.6%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6%, 심상정 정의당 후보 2.8%.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무선 87%, 유선 13%)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글로벌리서치-JTBC 윤석열 39.9% 이재명 34.1% 

7일 글로벌리서치에 따르면, JTBC 의뢰로 지난 5~6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39.9%, 이재명 34.1%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3%.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3%.

(100% 무선전화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 응답률은 17.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코리아리서치-MBC 윤석열 37.1% 이재명 35.3%

7일 코리아리서치에 따르면, MBC 의뢰로 5~6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2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37.1%, 이재명 35.3%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9%,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5%. 

(100% 무선전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후보 아내 김혜경씨가 경기도 공무원을 사적으로 부리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의혹이 확산되기 전 지방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6일 발표한 여론조사...CBS 조사에서 처음으로 윤석열이 앞서고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이 앞섰다. 

서던포스트- CBS  윤석열 36.8% 이재명  31.7%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성인 1천1명에게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열 36.8%, 이재명 31.7%로 나타났다.

윤석열이 서던포스트 조사에서 이재명을 앞선 것은 7차례 여론조사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안철수는 전주보다 2.5%p 하락한 6.9%.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7%.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PNR-뉴데일리 윤석열 48% 이재명  37.7%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2천1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8.0%, 이재명 37.7%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6%p 떨어진 7.7%,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4%p 오른 3%였다.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SOI-국민일보 윤석열 37.2% 이재명 35.1% 

KSOI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국민일보 의뢰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37.2%, 이재명 35.1%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4%,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2%였다.

( 100% 휴대전화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뉴시스 윤석열 43.3% 이재명 41.8%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76명을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3.3%, 이재명 41.8%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5%, 심상정 정의당 후보 2.6%.

(유무선 병행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4%,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케이스탯리서치-한겨레  윤석열 38.8% 이재명 32.6% 

케이스탯리서치가 한겨레 의뢰로 자난 3~4일 전국 성인 1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38.8%, 이재명 32.6%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9%.

(100%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9.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칸타코리아-조선일보 TV조선 윤석열 35% 이재명 31% 

칸타코리아가 조선일보 TV조선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35.0%, 이재명 31.0%로 집계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9%.

( 휴대전화(89.0%)와 집 전화(11.0%)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8%다. 상세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엠브레인퍼블릭- 중앙일보 이재명 38.1% 윤석열 36.8%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38.1%, 윤석열 36.8%로 집계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7%,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2%였다. 

당선 가능성을 물었을 때는 윤석열 45.2%, 이재명 36.5%로 윤석열이 오차범위밖 선두로 나타났다.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비율 14.8%)와 무선(가상번호, 비율 85.2%)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7.1%,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 3일 여야 대선후보 4명의 토론과 관련, 국민들은 윤석열 후보에게 후한 평가를 내렸다. 

5,6일 공개된 4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두 양강 후보는 2대2였다.  

 1곳에서 윤석열은 오차범위 밖 우세, 또 다른 1곳에서 윤석열이 오차범위 내 우세였다.

다른 2곳에서는 이재명 오차범위 내 우세로 나왔다.

이로 미루어 대선후보 토론은 이번 대선에서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4자토론 평가, 윤석열 이재명 2대 2...윤석열에 후한 평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1천15명을 상대로  ‘첫 TV토론에서 가장 잘한 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 윤석열 40.4%, 이재명 37.8%라고 답했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2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이 잘했다'는 응답이 40.1%, '이재명이 잘했다'는 응답은 34.1%였다.  오차범위 밖이다. (안철수는 11.2%, 심상정은 7.4%)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성인 1천1명에게 '4자 TV토론에서 누가 더 잘했나'를 물은 결과는 이재명 29.2%, 윤석열 23.4%였다. (안철수 13.8%, 심상정 11.0%).

조선일보 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28.9%, 윤석열 22.9%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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