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월에 나무들과 호수와 새는 하나다. 서울대공원=박시응풀뿌리기자
▲ 유월엔 해변에 의자를 내어 놓고 먼 바다를 바라봐도 좋으리. 동해=박시응풀뿌리기자 봄을 지나 여름이 되니
온 산하가
부드러운 연두색에서
짙은 녹색으로 물들고 있더이다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시간은
산하의 모습을 변케하는데
우리들 또한
변화의 흐름에서
비켜갈 수 없으리
〈서울대공원 호숫가에서〉 박시응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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