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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無邪칼럼〉9일이 구강보건의 날인 이유 -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 기사등록 2018-06-09 15:43:13
  • 기사수정 2018-06-09 16: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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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무병장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먹거리를 찾아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려고 노력한다.

먹는 즐거움을 느끼려면 건강한 치아가 필수다. 그래서 예로부터 치아를 ‘오복 중 으뜸’이라고 했다. 치아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치아의 날 유래는 다음과 같다. 6세에 <제1대구치>가 나온다. 이 치아는 다른 치아와 달리 계승치 없이 주인의 삶을 다할 때까지 영양섭취와 저작활동 등 온갖 궂은일을 다한다. 이 치아를 기념하는 날이 6월 9일이다. 6은 6세, 9는 영구치나 구치에서 따왔다. 즉 영구치가 맹출하는 날을 기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 날 학교마다 건치 아동을 선발하고 건치 연예인을 선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한다.


▲ 칫솔질을 할 때 바른 양치법으로 수많은 입속 세균을 없앨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작품; 한동혁초등5학년)

소중한 치아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흔히 이야기하는 3.3.3법의 양치질은 필수이다. 즉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 양치한다. 또한 단 음식을 줄이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좋다. 무엇보다 정기 검진을 받고 치아 곳곳에 쌓인 치석과 프라그를 제거하는 스케일링으로 치아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구강 건강이 나빠져 제대로 음식을 씹을 수 없게 된다면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신체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있을 때 잘하자’는 말처럼 보석과도 같은 치아를 소중히 가꾸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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