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평촌1기신도시 리모델링과 관련, 23 개 단지에 대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가운데 2 개 단지에 허가신청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또 조합설립인가는 기존 3 개 단지에 더해 올해 2 ∼3 개 단지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금년 10 억원의 기금 확보를 토대로 매년 적립해, 단지의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평촌지역 등 노후건축물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 일 조직개편에서 ‘리모델링지원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 등 5개 1기 신도시 시장, 국회 토론회 통해 거듭 정부지원 요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평촌 등 1기신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제정을 약속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 등 1 기 신도시 시장들은 도시 노후화에 따른 정부의 조속한 대안을 거듭 요구했다.
최 시장은 6 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노후 1 기 신도시 활성화 5 개시 공동 토론회’에서 조성 된지 30 년이 넘은 노후한 1 기 신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부의 정책과 재정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 등은 정부차원의 거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조속한 정부의 대책마련을 위해 성남, 부천, 고양, 군포 등 1 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인근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을 비롯한 5 개 단체장은 앞서 지난해 12 월 10 일 국회에서 정부의 신도시 재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신도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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