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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안전도시라는 명성을 높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언론사 분석에서 잇달아 그렇게 나왔다. 

특히 안전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소방서 고층빌딩 화재진압 훈련. 이슈게이트 



행안부 평가에서 과천시 3개분야서 1등급...안양과 의왕도 1등급 3개 



지난달 행안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과천시는 화재·범죄·감염병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이웃도시 안양은 교통· 화재· 생활안전에서, 의왕은 화재·범죄·자살에서 1등급에 올랐다.


기초단체 중에서 경기구리시, 충남계룡시가 가장 안전한 도시에 올랐다. 

두 도시는 4개 분야에서 1등급에 올랐다.


행안부는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2858명으로 전년대비 전년 대비 9.1%(285명) 감소했다. 

 5대 범죄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5.4%(22명)감소했다. 

 자살도 전년 대비 4.4%(604명) 감소하였는데, 특히 35세 이상 전 연령층 자살률 감소(평균 9.4%)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는 오히려 사망자가 5,744명에서 6,550명으로 80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 평가서 사회안전지수 가장 높아



언론사 평가에서도 과천시는 전국에서 사회안전지수가 가장 높고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머니투데이가 3일 발표한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2 )-살기 좋은 지역'에서 과천시는 생활안전 분야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시청. 이슈게이트 


과천시는 치안과 소방, 교통안전 등 생활안전분야의 높은 점수를 바탕으로 주거환경과 경제활동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7위에서 올해 급상승했다.



과천시에 이어 서울 서초구가  59.69 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서초구는 건강보건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경제활동 분야 순위도 5위로 상위권이었지만 생활안전과 주거환경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에서 과천시에 밀렸다.




이 조사는 머니투데이가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성신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226 개 기초지자체와 세종시, 제주시, 서귀포시를 포함한  229 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이 신문이 주최한 지방자치대상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8.4 대책)에 대한 합리적 대안제시' 로 시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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