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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과천주공 10단지 아파트 단지 내 '일몰제 공멸 경고' 현수막. 10단지는 조합원 갈등을 마무리하고 내달 총회를 열어 과천시에서 마지막으로 재건축 조합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 주공 10단지가 과천시 관내 12개 단지 중 마지막으로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임원진 구성에 나선다.

주공 10단지는 지난 3월 조합설립을 했지만 조합원 합의에 따라 임시집행부를 구성해 그동안 운영해왔다.


18일 과천주공 10단지 관계자에 따르면 총회일정은 내달 15일로 잡혔다. 장소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투표는 전자투표를 도입키로 하고 최근 시연회를 가졌다.

코로나 시국이어서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조합장 후보는 현 윤성오 조합장을 비롯해 3명이 출마했다. 

9명을 뽑는 이사 후보는 1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주공 10단지 추진위 17년 3월 출범...지난 8월 4년4개월 만에 조합승인 받아



주공 10단지는 2017년 3월 30일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추진위 설립 후 소유주들 간 갈등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과천 3기 재건축의 막차를 타게 됐다.


지난 3월 일몰위기에 처했으나 가까스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일몰 하루 앞둔 3월 29일 조합설립신청서를 제출했고, 8월10일 과천시로부터 승인받았다. 

추진위 출범 이후 4년 4개월여만이다.


당시 조합설립 후 추후 조합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기로 합의, 이번에 집행부를 구성하게 됐다.


Δ과천주공 10단지는


과천주공 10단지는 관문로 166 일원 10만2100㎡의 면적에 3~5층 26개동 632세대 규모다.

단지가 3곳으로 나눠져 있다.

예정 법적 상한 용적율은 129%~204.2%로 지하 2층, 지상 12층~28층 높이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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