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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대선 이후 치러진 다섯차례 대선에서 선거일 100일전 여론조사가 뒤집어진 결과가 나온 때는 2002년 대선이 유일하다.


2002년 대선은 100일전 3자대결 구도였는데 이회창 후보가 앞서고 정몽준 후보가 2위, 노무현 후보가 3위를 달렸다. 지지율은 30대 27대 20 정도였다.

 3위이던 노무현 후보가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대선투표 결과는 48.9%대 46.6%로 노 후보가 이 후보를 역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는 어떤 변수가 있을까.


이번 대선은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대선의 3대 요인인 인물, 구도, 바람에서 볼 때 그렇다.

선거구도는 사실상 1대 1 대결이고 바람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이 20% 가량 앞서고 있다. 

인물도 호감도가 가장 낮은 후보가 이재명이고 그 다음이 윤석열이어서 나쁘지 않다.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같은 극적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안철수, 심상정 후보 지지율이 5~6%에 불과해 별 변수가 되지 않는다. 


일부는 박빙 게임에서 5,6%가 어디냐?라고 반문하지만, 3,4위 후보들이 특정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하고 사퇴하더라도 경향성이 강한 특정성향 지지자들이 쉽사리 다른 후보를 찍지 않는 속성이 있는데다,  특정진영 후보가 단일화하면 반대쪽 진영도 결속력이 커지기 때문에 사실상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효과를 낼뿐이다.



윤석열 후보가 29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가 29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대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현재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나오는 여론조사가 많다는 점은 역전의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둘 다 호감도가 매우 낮은 점은 유권자가 후보를 막판에 바꿀 소지가 크다는 것을 말해줘 이게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수 있다.

 


대선 100일전 여론조사 윤석열 1~9%포인트 앞서 



내년 3월9일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대선 100일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9.4%포인트~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게 나왔다. 


리얼미터- YTN, 윤석열 43.7% 이재명 35.1%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6~2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32명을 대상으로 가상 다자 대결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은 43.7%, 이재명은 35.1%로 집계됐다. 8.6%포인트 차이다. (조사는 무선(90%), 유선(1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엠브레인 퍼블릭-중앙일보 윤석열 38.9% 이재명 36.1%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6일~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 4자 대결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38.9%, 이재명 후보는 36.1%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2.8%포인트 격차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케이스탯리서치-한겨레, 윤석열 36.1% 이재명 34.4% 


한겨레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10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는 36.1%, 이재명 후보는 34.4%였다. 1.7%포인트 차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윤석열 46.3% 이재명 36.9%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26일 닷새간 전국 성인 3천23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 46.3%, 이재명 후보 36.9%의 지지율로 나타났다. 격차는 9.4%포인트.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SOI-TBS, 윤석열 41.8% 이재명 39%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 41.8%, 이재명 후보 39.0%로 조사됐다.  2.8%포인트 차이. (100%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8.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넥스트리서치-SBS, 윤석열 34.4% 이재명 32.7%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27~2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 34.4%, 이재명 후보 32.7%로 윤 후보가 1.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이재명 후보 45.1%, 윤석열 후보가 41.9%.

(유·무선 병행방식(무선 86%, 유선 14%)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9.0%,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코리아리서치-MBC, 윤석열 35.7% 이재명 32.7%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7~2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 35.7%, 이재명 후보 32.7%로 윤석열이 3%포인트 앞섰다. 대통령 당선 가능성 조사는 이재명 43.5%, 윤석열 42.3%였다.(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리서치-KBS, 이재명 윤석열 35.5% 동률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35.5%, 윤석열 35.5%로 똑같이 나타났다.

당선될 가능성은 이재명 42.4%, 윤석열 40%로 나왔다.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1.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채널A와 TV조선은 D-98인 12월1일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리서치앤리서치-채널A, 이재명 35.5% 윤석열 34.6% 



 리서치앤리서치가 채널A 의뢰로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35.5%, 윤석열 후보 34.6%를 받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9%포인트다. 

오차 범위 이내이기는 하지만 대선을 100일(지난달 29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온 것은 이 조사가 처음이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칸타코리아-조선일보·TV조선, 윤석열 35.6% 이재명 29.3%


조선일보·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11월 29~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 35.6%, 이재명 후보 29.3%였다. 차이는 6.3%. 

(휴대전화(85%)와 집전화(15%)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1%. 상세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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