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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정타 입주민들 “과천대로 사고 위험에 노출” 호소
  • 기사등록 2021-11-22 21:11:35
  • 기사수정 2021-11-23 0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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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입주를 시작한 과천 지식정보타운 S4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입주민과 입주예정자들이 아파트단지 앞 47번 국도(과천대로)에 대한 당국의 안전조치 미흡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불안에 떨고 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S4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단지 사거리 교차로. 신호등 앞에 레미콘 차량 등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인덕원방향 과천대로 내리막길에서 아파트단지로 좌회전을 기다리는 차량과 직진하는 차량, 과천지정타에서 지정타 내로 들어가는 차량 간 충돌과 추돌 사고의 위험성이 큰 곳이다. 사진=이슈게이트 


이들은 견디다 못해 22일부터 입주민들이 집단으로 과천경찰서, 과천시에 항의성 민원을 넣기 시작했다.


지정타를 지나는 과천대로의 경우 과천→인덕원 방향은 오르막길에서 라비엔오 단지 앞을 지나면서 내리막길이고, 내리막길에 사거리 교차로가 설치돼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한 입주민은 최근 1주일 사이 교통사고가 4건이나 일어났다고 주장하면서 “지정타 입주민들의 안전보장이 시급해졌다”면서, 과천시와 과천경찰서에 안전대책을 호소했다.


이들은 과천대로 ▲차량 제한속도를 60Km에서 50Km로 낮추고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야 하며 ▲안내표지판과 교통표지판을 라비엔오 앞 사거리쪽으로 신속하게 위치변경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푸르지오라비엔오 앞 과천대로에 승용차와 레미콘 차량 등이 뒤섞여 달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길이어서 사고 위험성이 높다. 과천지정타커뮤니티캡처 


한 입주민은 또 과천대로에 접한 라비엔오 단지의 부출입구 가감차선 공사를 신속하게 마쳐야 한다면서 입주민들도 가급적 단지의 부출입구 사용을 당분간 자제하자고 호소했다. 


Δ류종우 시의원 “공사차량과 일반차량 분리해야”


과천시의회 류종우 시의원은 이와 관련, 이날 페이스북에 “지식정보타운 S4가 입주를 시작하며, 인근 교차로를 임시 개통했다”며 “그동안 47번 국도에서 사고가 적었는데, 교차로가 임시 개통한 이후에는 사고가 잦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 의견을 들어본 결과 ▲ 공사차량과 일반차량이 같이 다녀 안전에 취약하고 ▲ 교차로가 이전되면 단속카메라도 이전해야 하는데 교차로에 단속카메라가 없는 게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LH에서는 공사차량을 별도로 다니도록 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고, LH는 도로가 공사 중이라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시의원은 이날 LH과천의왕사업단과 지식정보타운 현장사무소를 경고성 방문했다면서 , “ 공사차량의 동선을 일반차량과 분리하고 신규 교차로에 단속카메라 설치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정되지 않을 경우, (시의원의 권한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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