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나왔다.
과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족 간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중 백신을 1,2차 다 맞은 돌파감염이 50%가 넘는다.
돌파감염 확진자의 경우 증세가 심하지는 않다고 보건소 관계자가 전했다.
관내 학생 확진자는 이날 나오지 않았다.
관내 공사장 인부 확진자도 드문드문 나온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재택치료 확진자 6명..."앞으로 감염자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이날 과천시 확진자는 504번~516번으로 기록됐다.
이 중 재택치료를 희망한 확진자는 6명이다.
방역당국은 위드코로나 실시 이후 재택치료 TF를 구성, 확진자가 원할 경우 집에서 치료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실시 이후 코로나 감염력이 강해져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마스크를 잘 쓰고 개인방역을 충실히 지켜줄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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