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인 과천시 갈현동 641 우정병원 공동주택 입주자 모집공고가 11월12일로 예정됐다.
우정병원 정비사업 시공사인 한양수자인은 24일 기관추천특별공급 안내문에서 “과천 한양수자인 입주자 모집공고는 11월12일이다”며 “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이날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급규모는 아파트 지하 3층, 지상 20층 4개동 174세대다.
면적은 59A(37) 59B(19세대) 59C(32세대) 등 59㎡가 88세대다.
84A(53) 84B (33) 등 84㎡가 86세대다. 이중 특별공급은 15세대다.
과천한양수자인은 과천시민에게 우선 분양하게 된다.
특별공급접수일은 11월22일이다.
특별공급 자격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 또는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1세대 내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1인만 신청가능하며, 공급신청자와 동일한 세대의 구성원(부부 포함)이 중복 청약하는 경우에는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부적격 당첨으로 당첨이 취소된다.
과천한양수자인 분양가는 3.3㎡당 2594만원이다.
지난 6월4일 과천시분양가심의위가 결정했다. 84형의 경우 분양액수가 8억8천만원 정도이다.
시세차익은 10억원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 중앙로 맞은편 과천위버필드 84㎡는 지난 8월말 21억원에 거래됐다. 59㎡도 15억9천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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