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아파트값 매매가격 변동률에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안양 동안구는 지난 2개월 동안 상승률 조사에서도 2위로 기록됐다.
지난 두 달 동안 전국 상승률 1위는 최근 상승세가 큰 경기안성시다.
군포시도 많이 올랐다. 안양 동안구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다.
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가격동향 조사 결과통계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6월28일 매매가격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두 달 후인 8월30일 기준 안양 동안구는 매매가격지수가 107.1로 상승했다.
경기 안성시는 107.2였다.
군포시는 107이다.
경기 경부1권역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과천시이다.
과천시는 지난 두 달 동안 꾸준한 상승추세였지만 8월30일 기준으로 상승한 것이 101.8에 그쳤다.
성남시는 102.5이다.
전반기 상승세가 잠시 꺾였던 의왕시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106를 기록했다.
안양만안구는 103.6이고, 안양시 전체로 보면 안양시의 지난 두 달 동안 매매가격 지수는 105.9로 상승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0489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