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토리 인센티브 지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예산 조기 소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진된 인센티브 예산액은 25억원이다.
지급 중단 시기는 28일부터 별도 공지 때까지다.
과천시는 내달 초순에 열릴 예정인 제 264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통과하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시의회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키면 추석(9월21) 연휴 전에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류형 과천토리는 농협 9개소 등 판매대행점에서 판매가 중단된다.
카드형은 충전을 할 수 있지만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
실수로 충전했을 경우 충전액을 클릭한 뒤 취소하면 된다.
충전 후 결제 건이 있을 땐 충전취소가 안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충전 취소는 ▲ 카드 유효 기간이 남은 경우 ▲ 충전일 포함 7 일간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 돈 옮기기, 결제 등을 통한 금액 변동이 없는 경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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