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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매기 개발지구 위치.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이 10년만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기 의왕시가 추진하는 ‘의왕오매기 지구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2일 의왕시는 오매기 지구 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키로 했다.

지난 2011년 개발 계획을 발표한지 10년 만이다.


의왕시는 이르면 이달 중 건축허가제한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면밀한 검토를 할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숙원사업으로 수년째 중지되고 있는 의왕오매기지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매기 지구는 의왕시 오전동 일원 약 30만㎡부지에 조성 예정이다.

 주거·상업·문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합단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 2천여 호, 단독주택 및 상업문화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공공주도 개발로 진행된다. 


오매기 도시개발 사업으로 백운밸리와 기존 시가지가 연결되면 주변 교통망이 대거 확충돼 상업과 문화 연계발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매기 지구는 지난 11년 개발계획이 발표됐지만, 동시에 진행된 백운밸리, 장안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후순위로 밀렸다.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매기 지구 개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오매기 지구는 개략적으로 내년 5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하는 등 2024년 6월 착공해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의왕 오매기 지구 개발과 관련, 5일 의왕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양 측은 의왕시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상생 협력을 위해 오매기 개발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안정성 있는 공공주도 개발사업 방안으로 개발하는 데 대해 논의했다. 사진=의왕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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