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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소나기가 요란스럽게 내린 뒤 과천지식정보타운 위 청계산 쪽으로 쌍무지개가 피어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곽현영 


19일 오후 과천 지정타 공사장 위로 피어오른 쌍무지개. 사진=김기천


19일 오후 과천시 4단지 위로 쏫아오른 쌍무지개. 사진=이종길


소나기 뿌린 뒤 

하나도 아니고 쌍무지개 뜨는 것은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기 때문이라고  

류시화가 노래한 대로 


쌍무지개는 

눈물 뒤에 오는 행운의 미소


자연의 조화에 옷깃 여미며 

마음속에 

무지개 하나쯤 품고 살아야겠다. 



7월 중순 수도권에 요란스럽게 소나기가 퍼부으면서 곳곳에 쌍무지개가 자주 떠오르고 있다.

과천 청계산 상공에는 15일에 이어 19일 오후에도 연달아 쌍무지개를 품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자주 내려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졌고 여기에 햇빛이 산란하며 쌍무지개가 떴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쌍무지개는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사진=곽현영 이종길 김기천  



15일 오후 과천청계산 쪽으로 생긴 쌍무지개. 래미안슈르에서 사진=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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