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부동산 중 공동주택은 거래가 감소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전년도에 비해 배 이상 느는 등 거래가 급증했다.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는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총 20만5,728건(5월 4만216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3,529건 대비 18% 증가했다.
오피스텔 성남서 20억에 매매됐지만 시가표준액은 32%에 그쳐
공동주택 거래는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그러나 ▲개별주택(26%) ▲토지(31%) ▲오피스텔(133%)의 경우 모두 증가했다.
특히 비주거용 부동산 중 오피스텔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중 취득 신고에 따르면 성남시 오피스텔(200.51㎡)이 20억 원에 매매됐는데, 이 오피스텔 시가표준액은 6억4천만 원으로 현실화율은 32%에 그쳤다.
부동산거래 상위 시․군을 보면, 개별주택 거래는 양평군이 가장 많은 688건이었다.
토지 거래는 화성시가 가장 많은 1만3,75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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