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초복을 앞두고 과천시 동 부녀회가 나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복달임행사를 벌이고 있다.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이아랑 회장)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닭을 삶고 육수를 내 삼계탕을 만들었다.
삼계탕은 관내 3개 경로당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됐다.
코로나19 상항임을 감안해 삼계탕은 개별 포장해 경로당으로 배달했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게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복달임 행사장을 방문하여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란희 회장)와 사회단체들은 8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삼계탕을 전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통장단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료를 준비하고 닭을 삶아 삼계탕 30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마스크 5장씩 담아 사회단체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상반기 도란도란카페 운영으로 모아진 후원금을 관내 어려운 주민 15명에게 각각 10만원 씩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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