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천 중앙공원 분수대 주변에는 10대 학생들을 비롯, 남녀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모여 앉아 술판을 벌이고, 술병과 담배꽁초 등을 그대로 남겨 주변을 쓰레기판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민원제기가 많았다.
이에 따라 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6일 저녁 10시 중앙공원 일대 순찰에 나섰다.
이날 순찰은 지난 4일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발표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밤 10시 이후 야외에서 음주가 금지되고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실내외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순찰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자율방범연합대, 별양지구대 등 15여 명이 같이했다.
1시간가량 중앙공원을 돌아보며 시민들의 음주와 마스크 미착용 여부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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