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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통령을 내건 유승민(사진) 전 국민의힘 의원 지지율이 급반등하고 있다.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상대로 지난 19~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야권 후보 중 2위를 기록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보수야권 대선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35.4%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 전 의원은 14.4%로 첫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최초의 30대 원내교섭단체의 대표가 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효과로 풀이된다.

이 대표와 유 전 의원은 10년간 같은 당에서 정치철학을 공유하며 '개혁보수'를 외쳤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 등판 이후 주목도가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그동안 홍준표 무소속 의원에 대권지지율에서 뒤졌지만 이번엔 앞섰다. 

홍 의원은 11.2%로 유 전 의원 뒤를 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5%), 최재형 감사원장(6.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3.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 참조.  



SBS 조사서 야권후보적합도... 윤석열 이어 홍준표와 유승민 접전



1일 발표한 SBS(입소스 조사) 여론조사에서는 야권후보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총장 25.7%, 홍준표 의원 7.9%, 유승민 전 의원 7.1%였다.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9명 가운데 후보적합도에서는 이재명 지사 37.6%, 이낙연 전 대표 12.6%, 추미애 전 장관 4.3%였다.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명(28.7%) 윤석열 (26.1%) 이낙연 (9.5%) 안철수 (5,2%) 홍준표 (4.7%) 유승민 (4.2%) 최재형 (3.4%)로 나왔다. 추미애 등 나머지 주자들은 2%대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6월28일~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면접조사(무선 90%)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2.3%.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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