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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이준석대표 당선 획기적...젊은층 퇴근길 당원 모집 주력”
  • 기사등록 2021-06-13 17:26:29
  • 기사수정 2021-06-13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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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 국민의힘 당협이 최근 의왕시에서 길거리 당원모집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계용페이스북

신계용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은 36세의 ‘0’선 이준석 당대표 당선에 대해 “이번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이라는 30대의 국회의원 경험이 전무한 젊은 정치인을 당대표로 선출한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신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의미에 대해 “코로나 정국 속에 체육관 선거가 없어졌기에 과거의 조직 동원의 줄세우기 투표는 전무했다”며 “당원들 스스로 결정하는 환경에서 치러졌다”고 긍정평가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이번 선거 당원 투표율 45.3%에 대해 “언론에서는 높은 투표율이라고 떠들썩댔지만, 이번 선거는 외부의 장소를 찾아가서 하는 오프라인 선거가 아니라 100% 온라인 선거였다는 점에서, 손가락 이용 1분도 채 안 되는 선거라면 45.3% 투표율은 너무 낮은 투표율이 아닌가”라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책임당원이 너무 고령화되어 있다는 반증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고령층 당원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자신의 책무에 대해 “책임당원의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은 월 1.000원 이상의 당비를 내는 당원을 이르는데 그 숫자가 32만명이다.

 책임당원의 70%이상이 50대 이상이고, 영남에 몰려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길거리당원모집을 통해 수도권에서 젊은 층 당원 가입을 늘리고 있다. 


그는 길거리당원모집행사에 대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경기도당 각 당협에서 길거리 당원모집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이준석 대표 당선이 ) 길거리 당원모집행사에 고무적이다”고 했다.


그는 의왕과천 당협도 길거리 당원모집을 1주일에 한번씩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젊은층 당원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후보다는 퇴근길 길거리 모집을 더욱 강화해야겠다”고 밝혔다. 



30대 젊은 대표와 여성 최고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 국민의힘 새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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