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된 아파트 5개 단지에 당첨된 부정청약자에 대한 수사가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 특사경 부동산팀 김 모 팀장은 5일 이슈게이트와 통화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당첨된 부정청약자를 가려내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과천 지정타 부정청약 17건, 1~2년내 재청약 가능성(하단 링크)›
지난해 2월 분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외관. 사진=이슈게이트
수사 대상자는 지난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한 5개 단지 당첨자 중 위장전입자,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허위임신진단서 제출자, 장애인특별공급 악용 등 부정당첨자들이다.
특사경은 특히 그동안 과천시 위장전입자 논란이 많았다는 점에서 위장전입자의 부정당첨 사례를 우선적으로 들여다 볼 것이라고 했다.
이외 특별공급에서 당첨되기 위해 자신이 모시지 않는 부모를 모신다고 속여 노부모부양특별공급을 받은 경우, 자녀 수를 속인 경우 등에 대해서도 일일이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지정타 지난해 5개 단지 2849세대 분양
지난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5개단지 2849세대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난해 2월 제이드자이, 7월 과천푸르지오 벨라르테, 11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을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했다.
경기도 특사경 부동산팀은 지난해 과천시 재건축 일부 단지의 위장전입자 등 부정청약자를 적발해 형사처벌하고 해당 시공사에 통보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4월 신설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부동산수사팀은 지난해까지 아파트 부정청약, 분양권 불법전매 브로커, 집값담합, 무등록 중개업자(떴다방) 등 총 1,403명을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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