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코로나 유입...항공 금지 하루 전에 입국
2020-12-28 10:43:12
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70 % 정도 더 센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 일 "지난 22일 런던에서 거주하다 입국한 일가족 3명에게 확보한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런던발 항공편 입국금지를 23일 실시했는데 이들 일가족은 그 하루 전에 입국했다.
변이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을 확인시켜 주듯 일가족 3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기족은 공항검역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와 별개로 영국에서 지난달 8일과 이달 13 일 입국한 다른 일가족 4명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경기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자가 격리 중 증세가 악화돼 숨진 80 대 남성 1명이 지난 26 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이들의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남아공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입국시 발열 체크를 강화하고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경찰서장에 경찰대 출신 박진식 임명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축제’ 역량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