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서 1장 부족으로 연기 위기에 처했던 과천 주공 89단지 재건축 조합창립 총회가 예정대로 13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과천 89통합단지 재건축 창립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13일 오후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사진=이슈게이트
지난 10일 ‘창립총회 연기 예정 안내’를 했던 과천89단지통합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 측은 창립총회를 하루 앞둔 12일 낮 “13일 오후 3시 안양시 범계역 트리니티컨벤션12층 (1번출구 동안구청 방면 도보4분)에서 창립총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추진위 측은 “창립총회는 조합설립동의자의 20%이상이 참여하여야 유효하다”며 “현재 서면결의서 1천454장 이상이 접수돼 조합창립총회 성원조건은 이미 충족됐지만, 현장 의무참여 조건(조합설립 동의자의 20% 이상, 356명)만 참석하면 창립총회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최경주 추진위원장은 “이날 새벽 동의서 과반을 충족하지 못한 9단지 해당 동을 방문해 설득 끝에 3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9단지 해당 동은 30가구다. 16 가구의 동의서가 접수돼 ‘아파트 동별 과반 동의서 확보’라는 조합창립총회 요건이 확보됐지만 9일 이 동 거주 소유주가 동의서를 철회했다. 이에 조합창립 총회 무산 위기에 처했는데 최 위원장이 12일 새벽 3장의 추가 동의서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에 이 동은 30가구 중 18가구도 동의한 셈이다.
재건축 추진위 측에 따르면 89단지는 모두 31개동이다. 동별 둥의율이 모두 50% 이상 충족됐으며 89단지 통합 전체 동의율은 8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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