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광장 사수 범시민대책위 대표단이 25일 과천시의회를 방문, 시의원들과 과천청사유휴지개발반대 특위 활동과 과천지구 하수처리장 문제 등을 논의했다.
26일 과천시의회에 따르면 범시민대책위는 “지난 9월 의회에서 특위가 구성된 이후의 진행 상황과 활동계획에 대해 듣고 싶어 왔다”며 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과천시의회에서 과천시민광장사수범시민대책위 대표들과 과천시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시의회에서는 제갈임주 의장과 고금란 부의장, 박상진 과천청사유휴지 개발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 , 박종락 ·김현석 시의원이 나왔다. 대책위에서는 김성훈 , 김영태 , 종훈스님 , 김시범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사진=과천시의회
시민대책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범시민대책위에 정확한 정보 제공과 상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서는 과천청사개발반대특위에서 연구 소위원 80명 모집과 관련해 진행상황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의회는 1차 모집에 이어 현재 2차 모집 중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범시민대책위는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의회가 정책적 역량을 발휘해 대안을 연구하고 제시해주길 바란다 ”고 요청했다.
의원들은 “향후 관련 부처 방문 등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고 개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범시민대책위와도 유기적인 소통을 지속하면서 여야 구분 없이 한 목소리로 과천시민광장 사수를 위한 활동을 하겠다 ”고 답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하수처리장을 두고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시민대책위 대표들은 과천하수처리장 신설과 과천청사유휴지개발과의 연관성에 대해 시의원들에게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의회는 지난달 과천하수처리장 원안 추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하수처리장 입지와 관련해 서초구 주민들이 LH안에 반대하며 국토부와 환경부에 민원을 넣고 과천시에 항의,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의회에서는 “과천하수처리장 원안추진으로 과천3기 아파트 재건축 일정이 지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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