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검사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2020-08-25 20:00:53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자 경기도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진단검사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5일 도내 46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선별진료소 등 총 52개 진단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연장 진단검사를 하는 내용의 공문을 내려 보냈다.
이번 검사시간 연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연장을 제안한 도민 의견이 접수돼 내부 검토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평일의 경우 저녁 6시까지인 검사시간이 밤 9시로 연장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연장 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진입 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 25일 오후 조용한 모습이다.
과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현재 평일은 오후 6시까지, 주말엔 오전 9~12시까지 사전예약제로 검사를 한다.
과천시보건소는 경기도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진단검사 연장에 대한 방침을 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천시 선별진료소는 그동안 예정됐던 검사를 소화하지 못한 경우가 없었다”며 “시군마다 의료진 숫자 등 선별진료소 여건이 천차만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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