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푸르지오써밋 양측의 교동길과 내점길에 1억원을 들여 오래된 벤치를 바꾸고 쉼터를 조성하는 공사에 나선다.
교동길과 내점길은 그동안 1단지 재건축 공사 과정에서 중앙동 주민 및 11단지 주민들과 ‘옹벽논란’을 빚은 곳이다.
11단지와 맞닿은 내점길은 푸르지오써밋이 2m가량 높이의 대형바위 여러개로 설치한 돌담장이 옹벽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11단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면서 철거를 요구해 최근까지 마무리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
주민 입주가 거의 끝난 푸르지오써밋 내점길 쪽 담장이 지난 7월초에도 가림막 펜스로 막혀 있다. 11단지 주민들이 내점길 담장 공사를 다시 할 것을 요구해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과천시는 내점길과 교동길에 쉼터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과천시는 중앙동 교동길과 내점길 두 곳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1억원이고 두 곳에 각 5000만원씩 배분된다.
과천시에 따르면 교동길은 노후된 파고라 벤치를 철거하고, 나무 벤치와 소규모 테이블을 설치해 새로운 휴식 공간을 만든다.
내점길은 그네형 벤치를 설치하여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과천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공사에 착수해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시공간 속에 쉼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과천시는 중심상업지역에서 단독주택지역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이어져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해당 길 두 곳에 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제출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경찰서장에 경찰대 출신 박진식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