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장 운영...냉난방, 도서 대출 가능
2020-05-19 15:13:22
중앙로 ‘KT과천지사’ 상하행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이 설치됐다.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은 실내공간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냉난방기기와 온열의자,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환기 장비를 갖추고 있다.
KT과천지사 맞은편에 설치된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장.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버스정류장의 냉난방 온도는 과천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어한다.
이 시스템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민원 등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KT과천지사 서울방향 버스정류장에는 무인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버스정류장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것은 과천시가 전국 처음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내에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범용CCTV와 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었다.
지난 3월부터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신설 공사에 착수해 지난 14일 공사를 완료했다.
과천시는 향후 ‘정부과천청사역’ 버스정류장과 ‘경기도립과천도서관’ 버스정류장 등에도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도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LH와 협의하고 있다.
과천시는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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