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은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을 재조명했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 화면 캡처
앞서 'PD수첩'은 지난 24일 박봄이 마약류인 암페타민을 밀반입했지만 마약밀수혐의로 구속됐던 다른 사례와 달리 입건유예 됐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PD수첩' 방송 직후 박봄(34)은 스포츠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난 ADD(주의력 결핍증)를 앓고 있다. 미국에서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약"이라며 자신의 마약 밀반입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덧붙였다. 또 나이를 속였다는 네티즌들 주장에 "내가 어떻게 친언니보다 나이가 많을 수 있느냐"며 "1984년생이라는 걸 친구들이 다 안다"고 했다.
▲ 박봄이 ADHD 치료제로 주장하는 암페타민(사진= 네이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조언을 구한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암페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애더럴이 미국에서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처방 빈도가 높다고 밝혀 박봄 측이 주장하는 내용과 일치하여 눈길을 끌었다.
▲ 마약 밀반입 논란에 휩싸인 박봄(사진= 네이버 )
박봄은 "한 번이라도 마약을 해보고 저런 얘기를 들으면 억울하지는 않겠다"며 "마약은 정말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논란으로 인해 부모님께 가장 미안하다"며 "더 이상 오해에 주눅 들어 내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 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의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대로 넘어갈 수 없다” 면서 국민청원을 하는 등 박봄의 마약 논란을 제대로 수사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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