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선거구 이소영 후보가 연일 과천에서 유세를 갖고 과천표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5일 ‘과천 깜짝유세’에 이어 6일 오후 6시쯤 과천 중앙공원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날 민주당 이 후보 과천중앙공원 유세는 대대적으로 민주당 조직력을 과시하는 자리였다.
유세차량 앞에는 과천시 배수문 도의원과 박종락 시의원 등 과천과 의왕시 시도의원들 9명이 나와 이 후보 유세를 도왔다.(사진)
이들은 시종 유세차량 앞에서 도열한 채 이 후보 연설과 탤런트 김유석씨 지원연설에 박수를 치거나 주먹을 치켜 올리며 호응했다.
이웃 군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학영 후보도 이날 과천 중앙공원을 방문, 직접 이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지원연설을 했다. (사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리 기간 와중이어서 그런지 30~40여명의 청중이 지켜보고 일부 시민들은 총총히 유세장을 지나갔다.
선거운동원 30~40명도 파란색 점퍼를 갖춰 입고 유세 분위기를 올리는 데 애를 썼다. (사진)

민주당 이후보가 과천 유권자들을 연일 공략하는 것은 이날 보도된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과천시에서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에게 뒤지고 있다는 조사내용과 무관치 않아보인다.
이 조사에서 이 후보는 과천에서 신 후보에게 2%p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신 후보가 37.8%, 이 후보가 35.8%를 받았다.
또 과천시에는 통합당 지지율이 43.7%로 민주당 지지율 37.0%보다 오차범위내인 6.7%p차로 앞섰다.
이는 의왕시에서 민주당 42.7%, 통합당 31.0%인데 비하면 과천시의 통합당 열기가 강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사진=이소영페이스북 캡처
이 후보는 비록 오차범위 내지만 신 후보를 리드하고 있다. (중부일보 여론조사, 6.9%P차) 더구나 의왕 선거구 선거인수는 13만9000여명이고 과천은 4만8000여명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이 후보가 이틀 연속 과천에 머물면서 과천 공략에 공을 들이는 것은 과천시의 통합당 열기를 잡지 못하면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부일보 여론조사의 개요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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