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관내 직장인 20대 남성 확진자 발생, “접촉자 5명 검사”
2020-03-27 22:52:28
과천시내 직장에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의 과천시내 접촉자를 검사한다고 과천시가 27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화성시 매송면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으로 지난 26일 안산상록보건소에서 확진결과를 받았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날 “이 확진자는 과천 관내 직장에 다니는데 그동안 휴가를 받았다”며 “과천시 접촉자 5명 중 4명은 검체검사를 했고 1명은 28일 검체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측은 “이 직장인의 과천시내 접촉자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안산시 11번 확진자로 잡힌 이 남성은 지난 16일 안산시 9번 확진자(27)와 노래방에서 접촉했다.
이들은 확진자가 5명 나온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시 거주 과천관내 직장인인 남성 확진자는 노래방 접촉 이후 18일 최초 증상이 발현됐지만 이후 화성시 자택을 나와 다른 시로 이동했다고 안산시가 동선을 밝혔다.
안산시가 밝힌 동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안산시 고잔동 본오동 반월동 등 카페와 빵집 등지로 많이 이동했다.
또 화성시는 이 20대 확진자가 21,22일엔 화성시 자택에 머문 뒤 23일부터 26일까지 주로 버스를 이용해 타시로 외출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26일 오후 1시 상록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27일 오전 9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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