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사망자 361명, 사스 넘어서
2020-02-03 08:25: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중국 내 총 사망자가 361명으로 늘었다고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3일 밝혔다.
하룻새에 확진자는 2천829명, 사망자는 57명이 늘었다.
이는 2003년 사스 발생 때 사망자수를 넘어선 수치다. 당시 중국내 사망자수는 348명이었다.
중국당국은 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205명이라고 발표했다.
일일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0일 위건위가 공식으로 통계를 발표한 이래 처음이다. 확진자 숫자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2천103명, 사망자는 56명 증가해 최대 창궐지역임을 재차 보여주었다.
또한 확진자 가운데 2천296명이 중태여서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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